마태복음 23장 25-26 (깨끗한 그릇과 큰 그릇)

우리들이 사람 됨됨이를 그릇에 비유합니다동양은 그릇의 크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그러나 서양은 그릇의 깨끗함을 강조합니다오늘 본문은 이러한 내용을 다룹니다.

 천하를 담는 그릇이라고 할지라도 더러우면그 사람과 많은 사람들이 불행해집니다그러나 비록 작은 그릇이지만 깨끗하다면 그 사람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행복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12명의 작은 그릇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예수님은 죄가 없는 깨끗한 그릇이기 때문입니다우리들이 수천수억이 있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이겨내지 못합니다우리의 그릇은 더럽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는 깨끗해지기보다 큰 그릇이 되려고 합니다이것이 사탄의 유혹입니다우리는 이러한 유혹에 쉽게 빠집니다.

(v.25-26)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v.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입니다그들은 다른 사람에 비교하면 큰 그릇들입니다상석에 앉고 백성들로부터 대접을 받았습니다오늘 날의 목회자들입니다.

 그들은 겉은 깨끗했습니다거룩했습니다종교적으로 완벽했습니다그러나 그 안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합니다.

 오늘 날의 언론과 Gossip으로 돌아다니는 목회자들과 차이가 없습니다금전적 부정을 저지르고설교를 표절하고추악한 이성 관계를 갖고잘못된 중독에 빠져있는 종교인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의 특징은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똑같습니다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인과 의인을 구별해서 만들어냅니다상대방을 죄인으로 만들고 자신을 의인으로 만듭니다자신의 추악함과 죄악을 감추려고 자신이 누구보다도 거룩하다고 강조합니다그러기 위해서 상대방을 죄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상대방을 몇 절의 성경 구절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위선의 종교인들의 손에는 항상 돌이 들려져있습니다자신의 죄악을 모르기에 화인 맞은 양심이기에용서와 사랑은 전혀 없습니다수많은 변명과 이유로 자신의 정당성을 나타냅니다이것이 이 시대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종교인들입니다.

 우리는 겉은 깨끗합니다그러나 안이 더럽습니다이제 부터는 겉으로 자신을 판단하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우리의 안을 보고겉의 위선과 거짓에서 회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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